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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참견(?)

젊음을 되찾게 해주는 "항산화물질" 고찰

Mark-1 2017. 6. 14. 23:05

안녕하세요. 마크원입니다.

 

오늘은 세상 모든사람들이 원하는 "젊음".....을 되찾게 해주는 항산화물질에 대해서 조금 끄적여 봅니다.^^

 

웰빙!

 

인간은 누구나 늙고 싶지 않은 욕구가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 웰빙이라는 개념이 시작된지 오래되었는데요..예전 막연하게 잘살아보자가 아니라 어떻게 잘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찾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체의 각종 염증을 치료하는 항염물질을 비롯하여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방해하는 항암물질 등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관심이 있어하는 부분은 늙지 않는...달리 말하면 천천히 늙게 하는 식품.....그 식품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에 대한 관심은 최근들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화라는 것은 의학적으로 우리 전신에 분포하는 세포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인데...보다 정확히 말하면 세포의 생장주기가 천천히 줄어들어 세포가 천천히 생성되고 빨리 사멸하여 신체의 기능이 점점 쇠퇴해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허거덕!!ㅜㅜ

 
노화를 방지한다는 것은 세포의 생장주기를 늘려주는 것으로 세포는 우리가 숨쉬며 받아들이는 산소와 반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포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며 세포를 빨리 늙게 하고 이에 따라 신체 각종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각종의 염증반응은 물론 최악에는 종양세포 그리고 암세포까지 발전하게 한다고 합니다
.

 

따라서 이러한 생리기전의 고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활성산소의 발생을 줄여줌으로써 몸에 건강한 세포상태가 유지되게 해주는 물질. 즉 산화에 대항하는 물질. 즉 항산화물질을 섭취해줌으로써 건강은 물론 젊음(정확히는 노화를 늦추는)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에는 크게 카로테노이드류, 플라보노이드류, 이소플라본류, 비타민류, 미네랄류 이 5가지로 크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이 많은 채소 및 과일

 

 

1. 카로테노이드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라이코펜(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먼저 카로테노이드류의 항산화 물질로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등이 해당됩니다. 카로테노이드는 비타민A의 전구체(대사반응이 일어나기 직전의 물질을 칭함)라고 불리는데요. 채소나 과일류 중에서 노랑색, 주황색, 붉은색, 녹색의 색을 띄게 하는 색소로 약 600여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노화지연, 시력감퇴, 심장병, 뇌졸중, 암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살구, 머스크멜론, 당근, 양배추, 케일, 겨자잎, 복숭아, 호박, 고추, 상추, 시금치, 고구마, 근대, 서양호박 등이 있습니다.

루테인은 특히 눈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최근 각광받는 물질입니다.

 

 

2. 플라보노이드

 

다음은 플라보노이드류의 항산화물질로 안토시아닌, 카테킨 등이 유명합니다. 최근 많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안토시아닌은 불로장생의 물질로도 말해지는데요. 특히 검붉은 계통의 채소, 과일 등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많이 즐기는 검붉은 계통....베리류(아로니아,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에는 대부분 안토시아닌이 분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사과, 감귤류(레몬), 아마인, 렌즈콩, 양파, 땅콩, , 대두, 블루베리, 크렌베리, 건포도, 올리브유, 적포도주, 녹차, 홍차 등이 있습니다.

 

온통검붉은 채소들=안토시아닌

 

예로써 상기한 식품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검붉은 계통 채소 과일 등을 떠올려 보면....가지의 껍질, 포도의 껍데기, 오디(뽕나무 열매), 버찌(벚나무 열매), 자색고구마, 자색양파, 비트(레드비트) 등 보랏빛에 가까운 색을 지닌 식품은 대부분 안토시아닌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의 제왕으로 꼽히는 아로니아(초크베리: 블랙초크베리)는 이전에 알려진 블루베리의 수십배에 해당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한다고 합니다.(현재 필자도 아로니아 분말과 건 아로니아를 섭취중입니다 ^^)

 

안토시아닌의 제왕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

 

 

3. 이소플라본

 

나를 먹으면 젊어져요(살구)

 

다음은 이소플라본류 항산화 물질로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이 있습니다. 현재까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있는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토마토, 살구, 그레이프 후르트, 망고, 오렌지, 복숭아, 파파야, 수박 등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4. 비타민

 

비타민C 하면 역시 레몬!

 

다음 비타민류로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이 항산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불리며 비타민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의해야할 점으로 비타민C는 열에 약해 조리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므로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상처를 회복시켜주는 능력이 뛰어나며 노화지연과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미네랄

 

시원한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한사발로 폴리페놀과 카페인 뿜뿜! 

 

미네랄류의 항산화물질로는 폴리페놀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동맥경화의 예방, 스트레스 해소, 혈압의 저하, 알레르기 완화, 피부 미용, 뇌의 활성화 등이 그 기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흔히 우리가 접하고 있는 카카오열매(초콜릿), 커피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피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작용으로 항산화 및 간 보호 기능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중성지방 억제기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수한 현미녹차로 카테킨 흡수!!

*탄닌

 

번외로 탄닌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일 등을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게하는 물질인데, 이는 해당 식품에 함유된 비타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감 잎, 녹차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도 시중에는 현미를 첨가한 녹차가 많은 것도 녹차특유의 떫은 맛을 줄이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탄닌은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탈이 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과다섭취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젊음을 되찾게 해주는 항산화 물질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출처=구글검색, 내용출처=각종 보도 및 방송내용을 머릿속에서 편집(100%확실하다고 보장은 못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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