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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유튜버 도전기-추억의 오락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2" 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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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유튜버 도전기-추억의 오락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2" OST

Mark-1 2019. 8. 5. 16:32

초보유튜버 도전기-추억의 오락실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2" OST

 

 

 

유튜브 동영상을 조금씩 만들어 보며 열심히 영상제작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는 만물상이라고 하던가~~~ 여튼 뭐든 올려볼까? 하면 이미 대부분 존재한다. 참 치열한 곳이 아닐수 없다.

 

나름 괜찮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 생각해도 이미 검색해보면 있다. ㅎㅎㅎ

 

유튜브를 누구는 블루오션이라하고, 누구는 레드오션이라고 하는데.... 어지간한 자료는 이미 모~~두 들어가 있다보니 레드오션이라고 볼 수도 있고,

 

참신한 기획력을 갖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할 수 있다면 이는 블루오션이라고 볼 수 있다.

 

필자도 딱히 유니크한 콘텐츠를 기획하지 못하여 여전히 어중이 떠중이 올려보며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중인데...참 멀고도 험한 길이다.

 

여튼 현 40대를 전후한 사람(특히 남성)들이 추억하는 고전게임 스트리트파이터2의 OST를 묶어보았다.

 

 

 

그냥 덩그러니 음악만 올리기 뭐해서~ 직접 플레이한 영상을 넣고 OST를 깔아주었다.

 

다만 저작권 요청이 있었는데 살펴보니 "켄"테마의 저작권을 누군가 등록하였고, 이의 대행업체가 저작권 침해신고를 한 것 같다.

 

유튜브 콘텐츠 특히 음악의 경우가 가장 저작권에 민감한 편인데, 알아보니 실질적인 소유자 뿐만아니라, 작곡가, 연주가도 모두 저작권 등록이 가능하단다. 저작권 등록이 된 경우에는 해당동영상의 수익은 모두 저작자에게 돌아가게 되어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런 것은 아니고~ 등록을 한 것 들만 이에 해당된다. 따라서 미처 등록되지 않은 음악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등록되기 전까지는..

 

필자는 여전히 수익창출과는 거리가 있다. 구독자 1,000명, 재생시간 4,000시간을 만족해야 하는데, 아직 멀고도 먼 일이다. ^^;;

 

일단 유명한 콘텐츠로 구독자와 재생시간을 넘어서서 수익창출제안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순수 창작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래야만 큰 문제가 없을 듯하다..

 

쓰다보니 또 삼천포행...;;

 

 

스트리트 파이터 2(이하 스파2)의 음악은 BGM이 맞지만, 따로 OST앨범을 발매하였으므로, OST라 칭하는 것이 맞는 것같다.

 

저작권자는 Yoko Shimomura와 Isao Abe라는 사람인데, 아마도 스파2제작사인 캡콤사의 소속인 것 같다.

 

요즘 한일 무역전쟁 중이라 일본인이나 일본 콘텐츠를 거론하기는 뭐하지만...ㅎㅎㅎㅎ;;;;

 

우리시절 오락실게임들은 99%가 일본제 였던 탓에....약간은 어찌할수 없는 노릇이다.

 

어릴적엔 게임을 하느라 음악은 거의 들리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게임을 하다보니 그 리듬이나 음정이 머리속에 각인된 듯하다.  각 음악들은 세계각지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음악만 들어도 캐릭터는 물론 해당나라의 전통적인 리듬이 몸소 체감이 된다.

 

개인적인 특이점으로는 아무래도 일본게임이다 보니, 일본쪽 캐릭터 테마(류, 혼다)가 꽤나 완성도도 높고 듣기도 좋다. 그리고 미국(가일, 켄, 발록)도 꽤 좋다. 하긴 일본은 미국을 좋아라하는 나라이니...^^;;

 

아마도 유명하기로는 춘리의 음악이 가장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중국풍을 제대로 살려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스페인의 베가가 섭섭해 하겠다.

 

 

 

마지막 대장인 바이슨의 음악은 태국쪽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막판 답게 중후하고 장엄하다. 뭐 바이슨이 마지막판 대장이긴 하지만...딱히 나쁜놈은 아니지 않나^^ㅎㅎㅎㅎ

 

본래 앨범에는 모든 BGM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셀렉트, 보너스 스테이지, 유루즈, 허리업 등 다양한 효과음들이 있지만, 영상에는 타이틀, 셀렉트와 각 캐릭터 테마 및 엔딩테마만 실었다.

 

한번 살짜쿵 들어보시고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시길 바란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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