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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1 UNIVERSE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다. 비루한 정치세계 "특별시민" 2017.
안녕하세요. 마크원입니다. 제목을 좀 파격적으로 뽑아봤는데 어떠셨는지요? ㅎㅎ 특별시민이라는 제목이 인상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정치라는 세계는 진정코 인간의 비천함과 남루함의 극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미 VOD까지 나온 마당이니 줄거리적어가며 이야기해봅니다. 소위 국민배우 최민식의 최근 필모그라피는 대체로 악역 또는 선과악의 이분법으로 정의되지 않는 캐릭터가 주를 이루는 듯 느껴집니다. 물론 다그런것은 아니지만....그의 거친외모에서 오는 느낌도 있고... 주로 악역 또는 악역에 가까운 캐릭터를 곧잘 소화해내는 배우인 듯싶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신세계"에서도 그의 역할은 경찰이었지만 그는 선도 악도 아닌 모호한 인물로 그려지기도 했죠. 금번의 특별시민에서도 비루한 정치세계를 야수같은 직관으..
MoviE
2017. 6. 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