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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 DISRUPT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Mark-1 2017. 6. 20. 22:23

미국 창업지원정책

 

세계 최고의 창업지원국답게 다수의 창업지원프로그램 및 각종 경진대회가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창업컨퍼런스와 경진대회이지만 전체적인 운영은 세계 각국의 창업유망주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창업컨퍼런스(경진대회) 중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매스챌린지, GEW 글로벌 기업가정신 주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echCrunch DISRUPT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개요

 

목적

북미 최대 IT 컨퍼런스의 하나로 행사 일정동안 영향력 있는 주요매체가 집중적으로 참여업체들을 보도하고, 실질적인 투자와 협약이 성사되기로 유명하다.

 

매년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 세콰이어 캐피탈, 구글 벤처스 등의 유명 벤처 캐피탈과 마이크로 소프트, 페이스북, 등의 현지 기업이 참석하여 행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투자상담 및 업무제휴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컨퍼런스 행사의 일부로 창업경진대회인 Startup Battlefield를 개최하고 있다.

 

연혁

TechCrunch사는 2005년에 설립된 IT 관련 뉴스 웹사이트로, IT 기업과 관련된 뉴스, 비디오,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테크크런치사에서 주최하는 TechCrunch Disrupt2011년 처음 뉴욕에서 개최된 후,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 베이징, 베를린 뉴욕, 런던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7년에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베를린에서 개최가 진행되고 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17 행사 포스터

 

 

구성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크게 컨퍼런스 섹션, 앨리 섹션, 배틀필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분

내 용

Conference Section

컨퍼런스 섹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 발표 또는 간담회를 진행.

Alley Section

앨리 섹션

여러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부스설치, 3일간 행사 진행, 관람객의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이 베틀필드 진출.

Battlefield Section

배틀필드 섹션

6개의 분야에서 경쟁을 통해 기존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아이템을 평가, 본선직전 24시간 수행미션인 해커톤 섹션(Hackaton Section)이 별도 진행.

 

경진대회(Startup Battlefield 스타트업 베틀필드)

 

 

진행체계

 

예선, 본선, 최종심사의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예선심사를 통해 6개회사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본 행사 전 별도의 이벤트로 해커톤 섹션을 진행한다.

 

* 해커톤 섹션(Hackaton Section): 24시간 동안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 발표. 우승팀은 본 행사 스테이지에서 제품소개함.


 

참가자격, 수상 및 심사

 

참가자격은 지원일로부터 3개월 이전 창업한 기업이며 다른 행사에 소개되지 않은 기업으로 한정한다. 우승시 5만달러의 상금과 디스럽트컵을 수여한다. 예선에서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문가 평가단, 언론, 온라인 시청자가 참여하여 본선을 진행하여 심사한다. 최종심사인 파이널라운드에서는 전문가 평가단, 테크크런치 에디터 등이 6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특징

 

참가자 또는 기업은 아이템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이 주어지고, 언론노출에 의한 홍보효과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13에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야후 CEO 마리사 메이어, 링크드인 CEO 제프와이너 등 IT업계 저명인사들이 행사의 스피커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바 있어 많은 참가자 및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회담에 참여한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창업자와 투자자, 기업의 파트너쉽을 맺는 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최 측의 특별한 지원 없이도 창업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창업기업을 위한 경진대회였지만 현재는 전 세계의 높은 경쟁을 뚫고 올라온 창업인들이 참가하므로 이미 수준 높은 창업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 상 실질적인 투자제의나 협상이 직접 이뤄지는 경우는 극소수라고 알려져있다.

 

한국 참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앱코리아한국관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 운영이 정부의 후원으로 구성된 점이 특이하다는 반응(해외는 대부분 특정기업의 후원)이 있다.

20161027MeetupPitch-off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행사명: 테크크런치 서울 Meetup & Pitch-off 2016

 

피치오프(스타트업 경연대회) 우승자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스타트업 앨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자료출처: 국내외 창업경진대회 현황(필자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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