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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mama

Mark-1 2017. 6. 24. 21:12

 

(N.EX.T) MAMA=UTUBE

 

한때는 당신도
꿈많았던 소녀였죠

아직도 때로는 난
그렇게 느껴져요

그 많은 세월
수 많았던 사연들에도
단 하나도 당신은
변한게 없어요


하얗게 샌 머리칼
하나둘씩 늘어


눈가엔 어느 새 주름져도
내겐 언제나

제일 아름다운 엄마

내삶의 엄마는
처음 알게된 친구였어요

나보다 더 많이
날 알았고 이해했죠

난 이제 또 다시
험한 길을 떠나려해요


생각보다 세상은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나 쓰려져
세상을 배울때에
날 위해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저 나의 길을
지켜 봐줘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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