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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1 UNIVERSE
변색된 흰운동화 되살리기 프로젝트 (운동화용 백화제 사용기) 본문
안녕하세요! 첫인사 드립니다. 마크원입니다.
모두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가요?ㅎㅎㅎ
바쁜 일상속에 소소한 발견!
오늘은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흰운동화를 살릴수(?) 있다는
운동화용 백화제 사용기를 올려봅니다(제품광고는 아니니 모델명 남발해도 이해요망!)
오래된 운동화! 집에 모두 하나 둘씩은 있잖아요! ㅎㅎㅎㅎ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흰운동화....두둥!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 누~~~~우런 변색
아무리 새운동화를 깨끗이 잘 보관하며 신어도 일정시간....(아마 2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는데요.
운동화를 제작하는 회사마다 소재를 달리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접근하긴 어렵고
대략 갈라지거나 누렇게 변색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샘플 보실까요?
좌측의 녀석은 리복꺼, 우측의 것은 라크스테꺼....
보시는 것처럼 이미 수명을 다하신 분(?)들 입죠. 너무 오래되서 모델명도 모름ㅋㅋㅋ
리복이 대략 8년정도 된거 같고요 라코스테가 한 10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썩 잘보이지는 않지만 밑바닥 고무가 누렇게 변색되었구요.
조명이 좋진 않지만 더 밝은 곳에서는 더욱!! 선명하게 누렇게 보여
주인에게 창피를 주던 요녀석들!!
모조리 새하얗게 불태워 아니 청소해 주겠스~~ㅋㅋ
더 적나라한 사진들입니다....음~~ 정말 이건 너무해..ㅜㅜ
짜잔~ 욘석이 흰운동화용 백화제라고 합니다.
영문명은 바마? ㅋㅋㅋ 잘모르겠구요.
ABC 운동화상점에서 9,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이녀석의 특징은 수성 입니다. 즉 물에 잘 녹습니다.
(헛 사진에 흉물스런 물건이....이해해주세욧^^;)
헉!! 그럼 뭔가요?? 비가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맞습니다. 비오는날 보수된 운동화 신고 외출하면 대략 난감한 시츄에이션....ㅋㅋㅋ
걸을때마다 흰 물감을 쏟아내는 신비한 운동화가 되니 맑은 날만 신으세용!^^
먼저 칠할 부분을 깨끗히 세척합니다. 물이나 세제로 닦으면 좋구요.
전 물티슈를 썻다가 망했씁니다. 물티슈의 섬유올이 운동화에 더덕더덕
붙어 나중에 다시 다 떼냄요.....ㅜㅜ(물티슈는 아니되어~~~ㅇ)
사용설명대로 일단
마개를 열면 흰색 스펀지와 구멍이 보입니다.
구멍속에는 액체가 나올수 있는 플라스틱 입구가 있고요.
운동화에 지긋이 누르면 펌프처럼 염색제가 나오고
그게 스펀지로 스며들어 대상에 뭍히게 됩니다.
그럼 일단 설명이고 뭐고 두들겨 볼까요?
슬슬 두들겨 보니 흰 거품과 함께 액체가 나옵니다.
읭? 애게~ 이게 모야!!
저도 첫 반응은 이랬구요...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두드려 봅니다.
마르지 않은 상태로 덧칠을 하면 다시 들떠버러니
제법 말랐다 싶을때 재 도장을 해줍니다.
잠깐 리복이를 쉬게하고 라코스테로 옵니다..
오돌도돌~ 돌기가 있어 꽤나 잘 묻어납니다.
그러나!!!
아까 물티슈로 닦았다가 망한 부분입니다. 염색체의 끈적임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던 물티슈의 올 들이 떡지기 시작합니다.ㅜㅜ
이사실을 알고 신발을 모두 살피니 모두 난리였습니다.
절대 물티슈로 닦지 마세용!!ㅎㅎㅎ
2차 덧칠한 후의 모습입니다.
제법 허옇게 색칠이 되었구요. 원하면 더 덧칠을 해주면 더욱 하얗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생각했던 퀄리티는 아니구요(새신발을 상상함...ㅜㅜ 제길...ㅋㅋㅋ)
비오는 날은 신을수 없지만...
일단 애들에게 산소호흡기는 부착시켰씁니다.
자세히 보시면 칠한 흔적들이 보이구옇ㅎㅎ
껌같은 걸로 더러워진 부분을 그냥 덮어버렸더니
그것도 보입니다...ㅎㅎㅎ 게다가 브랜드 마크까지 칠해버리는
어마어마한 게으름 신공 ^^
자! 마지막으로 사용전과 후를 나란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선방했죠?ㅎㅎㅎ
잠깐 잠깐 신을때는 괜찮을 것 같아요...비오는날 빼구요!ㅎㅎ
이로써 누렇게 변색된 운동화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유성으로된 것도 있다고 하던데 제법 가격도 비싸고
전용 붓도 구매하고..하다보니.....그럴바에는 신발을 새로 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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