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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이지를 열며

Mark-1 2017. 5. 1. 23:17

안녕하세요. 마크원입니다.

 

원래 블로그를 시작하며 주 테마로 영화를 잡았었는데 ㅎㅎㅎ 영화에 관한 포스팅은 한개도 못했네요.;; 이제 자주 좀 올려야 겠습니다. 본 블로그의 영화페이지는 가끔 신작 리뷰도 있겠지만, 지나간 수작을 되짚어 보는 것을 주로 하며, 비슷한 또는 연관성이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비교 및 상세스토리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저는 영화 컬럼니스트도 아니고 영화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어린시절부터 봐왔던 영화를 천천히 머리 속에 쌓아두며 갖게된 나름의 영화를 보는 안목(?)ㅋㅋㅋ 뭐 개똥철학이라고 해두죠.ㅎㅎㅎ 여튼 뭐 그런게 있어서 차근차근 영화를 되짚어 보기도 하며 이러한 재미가 숨겨져 있다! 라는 것을 찾아볼까 합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내용임을 밝히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린시절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는 지금은 할부지가 다 되신 '아놀드슈왈츠 제네거' 주연의 "코만도" 였습니다.

 

 

잘모르시는 분도 계실지 몰라 적어봅니다. 아놀드형님은 우리나라에서는 "터미네이터"시리즈로 잘 알려져있고, 헐리우드에서도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죠. 사진을 보면 무척이나 젊고 혈기 왕성해 보입니다. 거의 데뷔작에 가까운 영화죠.ㅎㅎㅎ 물론 이전에 성인물에서도 등장했다하니 정확히는 데뷔작은 아닐겁니다만....어쨋든~~~ㅋㅋㅋ

당시만해도 뭐 사실 영화가 뭔지도 잘 몰르던 어린이(?ㅎㅎ 대충 나이가...;;)여서 여튼 아놀드형아가 나쁜놈들 혼쭐!을 내주고 딸인가 여동생인가를 구출하던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아놀드형은 터미네이터로 대박을 터뜨리고 끝내는 공화당의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셨죠. 여러모로 연예인이 좀 뜨면 하다하다 정치판까지 가는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여튼 아놀드 횽아는 여기서 접기로 하구요.

 

제게 영화가 인생처럼 다가왔던 작품은 1985년작 로버트 저맥키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의 '백투더퓨처'되겠습니다. 뭐 말안해도 미래SF의 정석이라고 볼수 있죠. 전 이영화를 보며 미래를 상상하고 언젠가는 저렇게 될지 모른다는 꿈을 심어준 작품입니다.

 

 

뭐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흥미, 재미, 흥행, 이슈 등 너무나 많은 얘기들이 있죠. 백투더퓨처에 대해서는 따로 한페이지를 만들 예정으로 ....해도해도 끝없는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여튼~ 어린시절 미래의 충격적인 모습에 영화에 빠져들며...특히 SF물에 흠뻑! 취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장르들도 안보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헐리우드표 SF는 꼭 보고 있습니다. 물론 졸작이라도 일단 보고 생각합니다.

 

최근작으로는 그나마 재밌게 본 것은 "컨텍트"였습니다.

 

 

제목이 컨텍트여서 저는 1997년작 조디포스터 주연의 컨텍트인줄~ 알았습니다.ㅎㅎㅎ 그래서 리메이크작으로 생각하고 안보고 있었는데....

 

 

 

원제는 "ARRIVAL"이더군요. 특히 이 작품은 개봉한 나라별로 영화제목을 달리한다니 그 또한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어라이벌" 한글로 뭐 도착, 도래...이런뜻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니 그냥 한글로 어라이벌이라고 하는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연인 에이미 아담스도 무척좋아합니다. 에이미 아담스는 스필버그작 "캐치미이프유캔"에서 디카프리오 상대역 간호사로 등장하기도 했죠~ 유후~(아담스 하면 또 레이첼 맥 아담스.....너무좋아....ㅜㅜ)  컨텍트 또한 따로 한 부분으로 정리해볼까 하니 여기서 맺겠습니다.

 

 

 

여하튼 좋은 영화였지만 흥행이 안되어 잊혀진 수작들...그리고 흥행이 되었지만 여러 해석을 해볼 수 있는 작품들. 흥행작의 감독 그의 필모그라피 등..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화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감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마크원.........................첨부된 이미지는 모두 구글검색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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