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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고유정은 치료받아야 할 정신병자인가?

Mark-1 2019. 8. 8. 15:46

최근 MBC뉴스에서 보도된 고유정 관련소식을 접하고 이미지와 글을 정리한다.

 

 

현남편에게 보낸 문자내용으로, "다 죽이고 끝내겠어.", "진짜 너를 죽여버리고 싶다.", "지옥에서도 다시 죽어버릴테니..." 등 극단적인 문자들을 남발하였다.

 

 

현남편과 주고받은 문자내용을 살펴보면 아주 가관이다. 이를 정신병자로 봐야할까 아니면 성격이 X같은 것으로 봐야할까?

 

 

현 남편은 고유정이 칼을 들고 이제 '너죽고 나죽자' 아니면 '행동으로 보여줄게' 이런말들을 자주 했다고 말한다.

 

 

두번째 유산이후 감정기복이 심해지면서 극단적인 성격이 표출되기 시작하였다.

 

 

고유정이 보낸 문자내용을 봐도 매우 극단적 성향임이 잘 나타난다.

 

 

고유정은 유산이후 감정조절이 잘안되어 현남편과 잦은 부부싸움이 있었고, 이상황을 변화시키고자 살인을 계획한 걸까?

 

 

이에 정신과 전문의는 고유정이 경계성 인격장애의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경계성 인격장애란 극단적인 정서변화와 충동성을 나타내는 장애를 일컫는다.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유기불안 증세도 추정되었다.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씨는 고유정이 남편을 버리고 자기가 떠난다면 본인의 극단적인 감정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참고 살자니 화가나고, 그러다보니 본인의 심정이 주고 받은 메시지에 고스란히 담겨있을 거라 분석하였다.

 

 

범죄인의 심리와 행동을 분석하는 프로파일러는 고유정의 감정상태가 정상인의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전문의는 평상시에도 극단적인 성격을 보유하고, 거기에다 우울증까지 겹치는 와중에 의붓아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 이세가지 상황이 합쳐지다 보니 이를 살인으로 상황을 타개하자 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그 중, 가장 그를 절망으로 몰고 간 것은 유산후 생긴 우울증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체포당시의 고유정

 

보도된 내용은 고유정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를 정신병자로 취급하여 치료를 받게한다던지 집유를 선고하던지의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불안정한 정신상태임은 자명하나, 고유정은 현재 변호사와 함께 어떻게든 빠져나가보려는 수작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극악모도한 살인자는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현재 전남편 살해혐의 이외에도 현남편 아이의 살해의혹도 수사되고 있는데, 여러 정황 및 증거들을 종합해보면 고유정이 아이를 살해했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따라서 인면수심도 모자라 시신을 무참히 훼손하여 수습조차 불가하게 만든 고유정에게 절대 선처가 있어선 안될 것이다.

 

또한, 초동수사에 실패한 청주경찰서 및 제주경찰서 담당형사들에겐 그 책임을 묻고 징계를 내려야 함은 물론이다. 현남편을 살해혐의에서 과실치사로 변경한 것은 담당경찰이 외통에 걸렸기 때문이다. 고유정을 용의선상에서 제외한 직무유기를 벗어나고자 현남편을 재판으로 몰아 대충 수습하려 하고 있지만, 앞선 내용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죽음은 고유정을 향하고 있음을 시인하고 이에 걸맞는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덧붙여, 언론에서는 고유정을 심신이 미약한 정신병자로 여론을 유도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하며, 행여 인권단체에서 범죄자 인권으로 이 사건을 접근해서는 안된다. 아이를 사랑한 아빠와 의붓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고유정에 대해 인권을 운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인권을 무시한 인간에게 인권은 없다.

 

# 많은 이미지와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절대 고유정에게 선처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좀 과격하게 적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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