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시즌3(비긴즈)-지나간 드라마 추천2

다소 긴내용과 많은 이미지로 부득이 나누어 씀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지우와 서연 에피소드

지우는 서연과 이복자매이다. 착하지만 왈가닥인 지우와 달리 서연은 까칠하고 예쁜외모로 남자들을 휘젓고 다니는 인물이다. 아버지는 하나 이지만 엄마가 각자 있다.  하지만 서연은 친엄마와 연락하며 지내지 않는다. 기숙사에서 쫓겨난 서연은 어쩔수 없이 지우와 동거를 하게 되며 대영 및 그의 친구들과 알게된다. 서연은 어찌된 영문인지 대학졸업 후 미국으로 떠나 사업을 하게되고 동업자가 자금을 횡령하여 잠적하자 그를 찾으러 한국에 오며 투자자인 사촌누나의 부탁으로 서연을 잡은 선우선은 그녀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귀국후 선우선이 대영을 스카웃하려는 사실을 알고 대영에게 접근하게 되고, 지우의 옆집으로 이사왔기 때문에 둘은 마주치며 냉랭한 사이임을 보여준다. 그 이유는 본인 부모의 이혼이 지우엄마와의 바람때문이라 여겼고, 아빠가 죽은 후에도 한국에 돌아오지 않아 지우가 장례를 치른다. 또한 엄마의 사랑을 받지못한 서연은 아빠와 지우엄마의 가족에 들어가며 지우엄마를 친엄마 대해듯이 지냈지만, 친딸인 지우와는 같지 않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지우엄마에 대한 사랑은 컸다. 귀국한 서연은 지우엄마가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우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이는 일과 돌봄의 병행이 쉽지 않아 직장퇴직과 이사 등을 고려하는 지우를 측은하게 생각한 대영의 권유였다. 극 후반에 서연친모가 등장하여 본인과 같이 살면 갚아야할 투자금을 대신 갚아주겠다고 한다. 이를 수락후 돈을 갚지만, 이전에 했던 불륜얘기는 보험금을 빼앗기지 않기위한 거짓말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지우에게 사과한다.

 

지우와 서연은 대학시절 같은 집에 살게 되고...

 

현재 귀국한 서연과 대영...그리고 지우의 만남..

 

서연은 지우가 보는 앞에서 대영을 껴앉아 지우의 심기를 건드리고..

 

서연은 아빠의 납골당을 찾아가다 수지를 찾아온 대영을 만나고...

 

서연은 친엄마를 만나 빚을 갚아주고 같이 살것을 약속..

 

대영에게 계속 접근하는 서연에게 폭발하는 지우...

 

여러 오해를 해소하고 지우엄마를 만나러온 서연....

 

3. 대영과 선우선 에피소드

대영은 앞선 식샤1,2에서 봤듯이 보험설계사이다. 하지만 수지의 죽음으로 일에 흥미를 잃었을 뿐만아니라, 다이렉트보험이 보편화되며 이일에 전망이 없다 생각하던 중, 푸드크리에이터로 선우선이 제안하자 흥미를 느낀다. 이에 대영은 지점장으로 승진하지만 이를 고사하고 본격적으로 푸드크리에이터의 길에 들어선다. 대영과 지우, 서연이 서로 친구이다 보니 선우선도 계속 그들과의 관계가 지속되고, 앞서 말한 서연을 본인 집에 붙잡아 두고 있다가, 집안일도우미, 개인비서 등으로 쓰다보니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이 열려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대영과는 맛집을 돌아다니며 반조리식품 배달서비스를 구상하다가 팀이 해체되는 바람에 프로젝트는 끝나지만, 대영은 아예 그길로 들어서며 서연의 도움을 받으며 창업 한다.

 

식샤블로그로 유명한 대영을 스카웃하려는 선우선

 

대영과 선은 식사하며 반조리식품 배달서비스 사업을 구상

 

4. 기타(지우-선, 서연-선, 대학시절 에피소드)

지우-선

에피소드는 아니고 대영, 지우, 서연, 선과의 관계를 위한 설정에 가깝다. 선우 선의 중학교시절 과외선생이 지우였다. 선은 음식물을 옷에 흘리는 버릇이 있고 술에 취해 대영의 집에서 묵으며 대영과도 연결된다. 특히 선이 우선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선우선은 성은 선우씨이고 이름이 선이다. 그외 대영의 대학시절 친구들이 인터넷으로 야동을 구입할때 판매자가 중학생의 선이다.

선의 중학시절 과외선생이었던 지우와 재회하여 같이 식사를 한다.

 

서연-선

주인공인 대영과 지우의 큰 줄기에 곁가지 이지만 둘의 밀당로맨스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서연은 공금을 횡령한 동업자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가 투자자인 선우선의 누나의 부탁으로 선우선과 불편한 동거를 하게된다. 동업자를 잡았으나 돈이 한푼도 없자 선의 집안일도우미, 비서를 자처하며 그의 집에서 지낸다. 하지만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둘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 중, 서연 친모의 제안(같이 살자는)으로 돈을 받아 빚을 갚고 선의 집에서 나오자 선은 서연을 짝사랑하며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사촌누나의 부탁으로 선은 서연을 잡고...

 

잘 붙잡아두라는 선 사촌누나의 부탁으로 불편한 동거의 시작.

 

점점 가까워지는 선과 서연...

 

서연의 아픈사연을 듯고 감동한 선은 그녀에게 키스하고...

 

식샤를 합시다 시즌3(비긴즈)-지나간드라마 추천3으로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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